아리무라 카스미 출연 영화 '3월의 라이온'의 스페셜 인터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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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やドラマに引っ張りだこの人気女優・有村架純。最新出演映画『3月のライオン』(前編3月18日公開、後編4月22日公開)では、これまでのイメージとは異なる、激しく感情を他人にぶつける女性を演じた彼女。役作りのことからプライベートまで語ってもらいました!
영화나 드라마에서 인기인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 최신 출연작품 '3월의 라이온' (전편 3월 18일 개봉, 후편 4월 22일 개봉)에서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다른, 격하게 감정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여성을 연기한 그녀. 역할 연구부터 사생활까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Q. 『3月のライオン』で演じた香子は、将棋の道に挫折し、天才棋士である義弟の零(神木隆之介)につらく当たる役です。有村さんは香子をどんなふうに感じましたか?
A. 原作ファンの方は、きっと香子役は私に合わないと感じたと思うんです。でも、それを恐れていたら何もできないので、自分なりに香子を理解して演じたいと思いました。香子はすごく不器用で、本当は人に歩み寄りたいけど、自分でバリアを張ってしまっているんです。でも、ひとりになりたくないから零のところに行くし、不倫の恋もしてしまう…。そんなところを、私は“ほっとけないな”“守ってあげたいな”と感じて、愛情を持ちながら演じていました。ただ、“本当はかわいそうな人なんだよ”っていうのを表に出すのではなく、瞳の奥にそういうものが映っていたらいいなと思っていました。
Q. '3월의 라이온'에서 연기한 쿄코는,장기의 길에 좌절하고, 천재 기사인 의동생 레이(카미키 류노스케)에게 심하게 구는 역할인데요. 아리무라상은 쿄코를 어떻게 느끼셧나요?
A. 원작 팬분들은, 분명히 쿄코는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실 거에요. 하지만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저 나름대로의 쿄코를 이해하며 연기하려고 했습니다. 쿄코는 굉장히 서툴고, 사실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자신이 먼저 방어막을 만들어 버리고 있어요. 하지만 외톨이가 되기 싫으니까 레이에게 다가가기도하고, 불륜도 저질러 버려요.. 그런 부분을 저는 '보고만 있을수 없어' '지켜주고 싶어'라고 느껴, 애정을 가지고 연기했어요. 다만 '사실은 불쌍한 사람이야'라는걸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눈동자 속에 그런게 비추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Q. かなりキツいことを言うシーンが多かったと思いますが、演じてみてどうでしたか?
A. 今までに演じたことのないキャラクターだったので、そこは本当に楽しくて。人にイヤミを言うのが楽しいということではなく(笑)、いつもと違う自分で現場にいるっていう新鮮さがあったんです。特に、香子が零の部屋に強引に入っていくファーストシーンは、一番香子っぽさが出ていて好きでした。
Q. 꽤나 심한말을 하는 씬이 많았던데, 연기해보니 어떠셧어요?
A. 지금까지 연기해보지 못한 캐릭터여서, 정말 즐거웠어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심한말을 하는걸 즐기는게 아니고요(웃음), 평소와 다른 제가 현장에 있다는 신선함이 있었어요. 특히 쿄코가 레이의 방에 강제로 들어가는 첫번째 씬은 제일 쿄코 다운 모습이어서 좋았어요.
Q. 原作の香子は意識しましたか?
A. 話し方や声の発し方は、自分が漫画を読んだときのイメージを意識しました。余裕があるんだけど、荒れるときはものすごく荒れて…。いつも自分のペースで人を巻き込んでいくような感覚ですね。
Q. 원작의 쿄코는 의식하셧나요?
A. 말투나 목소리를 내는 방식은, 제가 만화를 읽었을때 이미지를 의식했어요. 여유가 있지만, 거칠때는 엄청나게 거칠어서... 항상 자신의 스타일대로 다른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는 감각이었어요.
Q. 実写として演じるうえで、原作以外に参考にしたものはありますか?
A. 直接的に参考にしたわけではないんですが、イメージを深めるために、心を乱されるような作品をいくつか見ましたね。たとえば『ヘルタースケルター』で沢尻エリカさんが演じた役は、破天荒で、自分の中の何かと戦っている感じがイメージに近い気がしました。
Q. 실사로써 연기하는데에, 원작 이외의 참고한것은 있나요?
A. 직접적으로 참고한건 아닌데요. 이미지를 떠올리기 위해, 마음을 어지럽힐만한 작품을 몇개 보았어요. 예를들면 '헬터 스켈터'에서 사와지리 에리카상이 연기한 역할은 *파천황으로, 자신의 안에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 느낌이 이미지에 가까운것 같았어요.
(*최근에는 본연에 의미보다 '생각과 행동에 거침이 없고 특이한 사람'정도의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Q. 香子は、妻がいてどこか陰のある後藤(伊藤英明)に恋をしていますが、有村さん自身はどんな人が好きですか?
A. 目の前にあることを一生懸命やっている方が素敵だなって思います。その上で、ちゃんと周りと世界を共有できる人。仕事や趣味に打ち込んでいるけれど、自然に周りの人とも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れる人が好きです。キュンとするポイントは笑っている顔。屈託のない笑顔で、思いっきり笑う人に惹かれるかもしれないですね。
Q. 쿄코는, 아내가 있고 어딘가 어두운 고토(이토 히데아키)를 사랑하고 있는데요, 아리무라상 자신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나요?
A. 눈 앞에서 어떤것에 열중해서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세계를 공유 가능한 사람. 일이나 취미에 몰두하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사람이 좋아요. 심쿵하는 포인트는 웃는 얼굴. 태평한 표정의 웃는얼굴로, 마음껏 웃는 사람에게 끌릴지도 몰라요.
Q. この作品を通して、有村さんが女優として発見したこと、得たことはありますか?
A. 『3月のライオン』に出演するまでは割と正統派の役が続いていたので、自分の中で煮詰まっていた部分があったんです。そろそろ出せる材料がなくなってきたなっていう。でも、この作品は私の気持ちをガラッと変えてくれたので、本当にいいタイミングで素敵な役に出逢えたと思っています。今後も、普段の自分とはまったく違う役にどんどん挑戦したいです。
Q. 이 작품을 통하여 아리무라상이 여배우로서 발견한것, 얻은것은 있나요?
A. '3월의 라이온'에 출연하기 까지는 비교적 정통파의 역할이 이어졌는데, 제 안에 초조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슬슬 보여드릴 재료가 없어져가고 있다랄까. 하지만 이 작품은 저의 기분을 확 바꾸어 놓아서. 정말 좋은 타이밍에 멋진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평소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역할에 많이 도전하고 싶어요.
Q. 昨年は本当に忙しい1年だったと思いますが、プライベートではリフレッシュできましたか?
A. お正月に親友に会いました。前日に「お休みが取れたけど、どうする?」って連絡したんですけど、親友は大阪に住んでいるので、もうこっちに来る新幹線が取れなくて。「だったら金沢はどう?」っていう話になって、ちょうど旅館も新幹線も取れたので、2人で1泊してきました。ひがし茶屋町を観光したりして、すごく楽しかったです。その親友は中学からの付き合いなんですが、住んでいるところは離れていても、時間ができると会いたくなります。
Q. 작년에는 정말 바쁜 1년을 지내셧을 텐데, 프라이베이트(사생활)에서는 재충전을 좀 하셧나요?
A. 설날에 친한친구 하고 만났어요. 전날에 '쉬는날이 생겼는데, 어떻게할까?'라고 연락을 했는데요. 친구는 오사카에 살고 있어서, 이쪽으로 오는 신칸센의 표가 없어서. '그럼 카네자와(지명)는 어때?'라고 이야기가 되서. 마침 여관(우리나라 여관이랑 좀 다른 느낌임.. 고급 여관. 온천이 있다던가)도 신칸센 표도 구해져셔. 둘이서 1박하고 왔어요. 히가시차야 거리를 관광하고, 엄청 재밌었어요. 그 친구는 중학교때부터 친한사이여서, 사는곳은 멀어도, 시간이 생기면 만나고 싶어져요.
Q. 今、興味のあること、やりたいことはありますか?
A. 海外に行きたいです。ニューヨークとかロスとか、北欧のほうとか。アフリカにも行ってみたいですね。大自然を楽しんで、野生動物を見て、サバイバルもしてみたい(笑)。もともと旅行が大好きなんです。今までに行った国で、特に印象に残っているのはノルウェー。20歳のときにお仕事で行って、オーロラを見たんです。あの風景は忘れられないですね。
Q. 지금 흥미 있는것 하고 싶은것은 있나요?
A. 해외여행가고 싶어요.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북유럽이라던가. 아프리카에도 가보고 싶어요. 대자연을 즐기고 야생동물을 보고 서바이벌도 해보고 싶어요(웃음). 원래 여행을 엄청 좋아해요. 지금까지 가본 나라중 특히 인상에 남아있는건 노르웨이. 스무살때 일때문에 갔었는데, 오로라를 봤어요. 그 풍경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Q. 忙しい中でも、やっぱりプライベートな時間は充実させたい?
A. プライベートでは、できるだけいろんな世界に触れ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いろんな国に行くっていうことだけじゃなくて、人と出会ったり、英会話を習うことだったり。高校生のころからずっと茶道に興味があるので、茶道も習いたいですね。高校生のころから興味があって、美しい所作も学べると思いますし、そういう文化は日本人女性として大事にしたいです。
Q. 바쁘신중에도, 역시 프라이베이트(사생활)한 시간은 충실하고 싶으신가요?
A. 사생활은 가능한 한 여러 세계를 접하고 싶어요. 여러 나라들에 가보고 싶다는 것 뿐만이 아니고, 사람들과 만나고, 영어 회화도 배우고 고등학생때부터 계속 다도에 관심이 많았어서, 다도도 배우고 싶어요. 고등학생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아름다운 태도도 배우고 싶고 그런 문화는 일본인 여성으로서 소중히 여기고 싶어요.
Q. いろんな人と出会ってみたいということですが、ちなみに会ってみたい人はいますか?
A. トム・ハンクスさんです! 『ビッグ』のトム・ハンクスさんがものすごくかわいくて、大好きになって。それ以来いろんな作品を見ているんですけど、本当にお茶目でかわいらしい人だなと思うので、いつか会ってみたいです。共演したいというより、ひと目見るだけでいいんです(笑)。
Q.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하셧는데, 특히 만나보고 싶으신분이 있나요?
A. 톰행크스상 이요! '빅'(1988년 작품)의 톰행크스상이 너무 귀여워서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 그 후 여러가지 작품을 보고 있는데요. 정말 장난꾸러기로 귀여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만나보고 싶어요. 같이 연기 해보고 싶다기보단 한번 보고 싶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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