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막제작이 많아져서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덧글을 달아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덧글에 대한 덧글을 못달아 드리는게 현재 실정입니다.
이유는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하고 그 시간에 다른 작업들(포스팅이라던가 사이트제작이라던가 자막제작 등등)을 하는게
방문자분들께도 더욱 좋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우 게으른 사람이라서 하루 일과중 일에 투자하는 시간이 매우 적습니다.
그 적은시간을 덧글에 투자하기보단 더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드리는게 좋다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극소수이지만 무엇이든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종종 계시고
온라인상이다 보니 글만으로는 뉘앙스라던가 표정등의 세세한 표현이 어렵기때문에
오해를 일으킬수도 있다고 생각한것도 한이유입니다.
10년넘게 일본문화를 즐겨오면서 카페활동, 블로그운영, 업로더활동 등의 많은것들을 해오면서 깨달은것이
일일히 대응해드리면서 얻는것보다 한번의 오해와 실수로 잃는것이 많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가장무서운것이 잃을게 없는 사람이라는것도 뼈속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덧글들은 반드시 확인하고 있으며
이 덧글들이 저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는것을 방문자분들이 알아주셧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덧글에 대한 덧글은 못해 드릴것같습니다만 많은 덧글들을 달아주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