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若者たち2014」の出演オファーを受けてどんなことを思いましたか?
もともと、DVDを借りて見るくらい「北の国から」(フジテレビ)が大好きでしたので、その杉田(成道)監督とお仕事ができるということがすごくうれしかったです。「やってみたい」と思いました。以前、出演させていただいた「Dr.コトー診療所」(フジテレビ)の現場に杉田さんに育てられたというスタッフさんが多く、いかに杉田さんの現場が大変だったか、ということをみなさんがよく話されていて。(主演を務めた)吉岡(秀隆)さんは、あまりにも長く杉田さんといたので恨んだこともあったそうですが(笑)、杉田さんのことを話すみなさんがとても楽しそうで。「きっとすごく魅力的な方なんだろうな」と思っていました。作品も好きでしたし、すごく興味のある監督さんでしたので、ご一緒できるのを楽しみにしていました。
Q. '젊은이들2014' 의 출연제의를 받았을때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원래, DVD를 빌려볼 정도로 '북쪽나라에서' (후지테레비)를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그 스기타 감독님과 같이 일을 하게되어 엄청 기뻣습니다.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 출연했던 '닥터 고토의 진료소' (후지테레비)의 현장에 스기타상이 키워주셧다는 스탭들이 많아서, 스기타상이 현장에서 얼마나 엄격하셧는지, 많은 분들이 말해주셔서, (주연을 맡았던) 요시오카 히데타카상은 너무 오랬동안 스기타상과 같이 있다보니 원망도 했었다고 했지만 (웃음), 스기타상에 대하여 말하는 모든분들이 너무 즐거워 보여서. '분명히 엄청 매력적인분일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작품도 좋아했고, 엄청 관심이 가는 감독님이었기때문에, 함께 일하게 되서 엄청 기대하고있었어요.
Q. '実際、杉田監督の現場に入られてみていかがでしたか?
今まで受けてきた演出とは全然違いました。言葉が違うといいますか…。先日、旭さん(妻夫木聡)とのシーンで、杉田さんのイメージするものに近づいてはいるんだけど、ピタッと来ていなかったようなとき、「じゃあゼロからもう一回」とはおっしゃらずに、「ふたりの間のズレを少し意識して、ふたりの間にある空気で遊んでみて」とおっしゃったんです。そういう言葉が独特だと思いますし、そう言っていただけたときに、すごく楽しくなりました。
Q. '실제로, 스기타 감독님과 일해보니 어떠셧어요?
지금까지 일해왔던것과는 전혀 틀렸어요. 말이 다르다고할까... 얼마전, 아사히상(츠마부키 사토시)과 찍는 신에서, 스기타상이 이미지 했던것과는 근접했지만, 딱 맞아떨어지진 않으셧는지, '자 처음부터 다시한번'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둘 만의 엇갈림을 의식해서, 둘만의 분위기에서 놀아봐'라고 말하셧어요. 그런 말이 독특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말을 듣게됐을때, 엄청 즐거웠어요.
Q. 監督が演出された第1話もそうですが、出来上がった映像にもどこか独特の空気を感じました。
「このドラマはこうなんだ!」という強い思いはいろんなものを貫いていくんだな、と感じています。今回は、みんなが杉田さんというひとりの方に突き動かされていると思いますけど、それは私の好きな現場の在り方なので、杉田さんに巻き込まれるだけ巻き込まれたいと思っています。もちろん、杉田さんの本当の胸の内はわからないですけど、もし、それで杉田さんに騙されたとしても「それはそれでいいです」って(笑)。
Q. 감독님이 연출하신 1화도 그렇고, 완성된 영상에도 어딘가 독특한 분위기를 느꼇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렇다!'라는 강한 생각이 여러가지것들은 관철해나가고 있구나, 라고 느끼고 있어요. 이번에는, 다들 스기타상이라는 한분에의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제가 좋아하는 현장의 분위기이기때문에, 스기타상에게 휩쓸릴만큼 휩쓸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물론, 스기타상의 마음속까지는 모르는일이라, 혹시, 그렇게해서 스기타상에게 속았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것대로 좋다'라고 (웃음).
Q. 蒼井さんにそこまで言わせる監督はすごいですね。
楽しそうなんです、現場が。「現場っていいものなんだ」ということを、杉田さんのような大先輩が改めて示してくださると私たちも安心しますし、自分のことを振り返って「まだまだだ」と思うきっかけにもなっています。
Q. 아오이상이 그렇게까지 말하다니 감독님이 대단하시네요.
즐거우신가봐요. 현장이. '현장이 좋은거야'라는 것을, 스기타상 같은 대선배님들께서 다시한번 가르쳐주시면 저희들도 안심이고,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아직 멀었구나'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
Q. 演じる梓役は、旭と結婚間近です。妊婦さんという役柄でもありますが、心がけていることはありますか?
これから難しくなるのかな、という気がしています。母親になっていく女性の気持ちが、客観ではわかっても、主観としてわかりませんので。自分の周りの友だちを見ていても、お母さんになると顔が変わるんです。母性がそうするんだろうとは思いつつも、なぜだかわかりにくい部分を演じるのは不安ですね。過去に母親役を演じたこともないですし、 どのくらい高いハードルなのかっていうのが見えていませんので。梓という人については、正直、まだつかめていない部分もあります。ただ、「私の役はこうだから」というのではなく、今は全体のバランスのなかでどういるべきか、を考えています。梓は、メインキャストの5人兄弟ではないので、自分の役を表現するよりも、旭さんがどういう人なのかというのを表現するために(芝居で)受けられたらな、と思っています。
Q. 연기하고 있는 사와베역은, 아사히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신부라는 역할도 있습니다만, 주의하시고 계신 부분이 있나요?
앞으로 어려워지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어머니가 되어가는 여성의 마음이, 객관적으로는 알고있어도, 주관적으로는 모르고있기때문에. 제 주변 친구들을 보고있어도, 어머니가 되면 얼굴이 변해요. 모성이 그렇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왜인지 알기 어려운 부분을 연기하는게 불안하죠. 과거에 어머니역을 연기했던적도 없고, 얼마나 높은 허들인지도 보이지 않기때문에. 사와베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직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요. 다만, '내 역할은 이런거야'라는게 아니고, 지금은 전체의 밸런스상 어떻게 해야하나,를 생각하고 있어요. 사와베는, 메인캐스트인 5남매가 아니기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표현하기보다는, 아사히상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할수 있도록 (연기)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Q. 妻夫木さんを始めとした役者陣とはいかがですか?
5人兄弟のなかでは野村周平さん以外、みなさんと共演したことやお会いしたことがあって。気を許してしまうと、ついついそのときの感覚に戻ってしまいそうですので、妻夫木さんに対しても一定の距離感を持って接するように心がけています。常にそこに危機感を持っていようと思っていますので、きっと誰よりも緊張していると思います。
Q. 츠마부키상을 시작으로 배우진은 어떻습니까?
5남매중 노무라 슈헤이상(타다시)이외에, 모든분들과 공(共)연하거나 뵌적이 있어요. 긴장이 풀려버리면, 무심코 그때의 감각이 돌아올것만 같아서, 츠마부키상에 관해서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대하려고 하고있습니다. 항상 그부분에 위기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기때문에, 분명 누구보다도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そういう切り替えは得意そうに見えます。
どうなんでしょう。本当は切り替えられるの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アドリブが結構入ったりもするので、そういうときに「今のテンションはすれすれだったな」と思うのが怖いので。こういったタイプの群像劇に出演するのは初めてですし、こういう機会はなかなかありませんので、この緊張感を楽しみながら、丁寧に作っていけたらな、と思っています。
Q. 그런 조절(스위치를 on/off하는)부분은 잘 하실것 같은데.
글쎄요. 사실은 조절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요, 애드립이 꽤나 들어가곤해서, 그럴때에 '이번엔 아슬아슬했어'라고 생각하는게 무서워서. 이런 타입의 군상극에 출연하는건 처음이고, 이런 기회는 좀 처럼 없으니까, 이 긴장감을 즐기면서, 신중하게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スタッフはさることながら、役者のみなさんの熱量にもすごいものがありますね。
私が「頑張らないと」と思っているのは、(武藤将吾氏の)台本がとても面白いからです。「この台本に自分が追いつかなくちゃ」と思うんです。作品は一種のファンタジーだと思いますけど、ファンタジーだからといってそこにあぐらをかかずに、いかにそこに熱量を注ぎ込めるか、実のあるものにできるかという。そこに血を通わせるのは私たち役者の責任なので、武藤さんがここまで血を流しながら書いてくれているものに、きちんと輸血できるように頑張りたいと思っています。
Q. 스탭은 물론이고, 연기자분들의 열기도 굉장하네요.
제가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하는건, (무토 쇼코 - 각본) 대본이 엄청 재밌어서에요. '이 대본에 내가 따라가야지'라고 생각해요. 작품은 일종의 판타지라고 생각하지만, 판타지라고 해도 거기에 얹혀가는게 아니고, 얼마나 거기에 열정을 담을수 있을까, 실제로 존재하게끔 만들수있을가. 거기에 열중하는게 저희들의 배우의 책임이기때문에, 무토상이 지금까지 열심히 써주신것에 잘 보답할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어요.
Q. 視聴者の方にはどんなことを伝えたいですか?
今の時代にこういうドラマをやれば「あり得ない」とおっしゃる方もたくさんいると思います。「あそこがああなるのはおかしい」というところ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が、旭さんの「理屈じゃねえんだよ」じゃないですけど、この作品を今やるということに込めた杉田監督の思いを感じとっていただけたら、と個人的には思っています。そのためには、私たちが感じていないと成り立たないと思いますので、みなさんのお芝居を感じながら丁寧に演じていきたいです。
Q. 시청자분들께는 어떤것을 전달하고 싶나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드라마를 하게되면 '있을수 없어'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그부분에서 그렇게 되는건 이상하잖아'라는 부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사히상의 '이론이 아니라고'는 아니지만, 이 작품을 지금할수있도록 만들어주신 스기타 감독님의 마음을 이해해주셧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먼저 느끼지 않으면 성립이 되지않기때문에, 배우분들의 연기를 느끼면서 열심히 연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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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7월 25일에 올라온것이기때문에 아사히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부분이 있으니 혼돈이 없으시길..
7화까지 진행된 현재 극중에서는 이미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인터뷰 번역이 자막제작보다 더욱 어렵네요.
인터뷰란것이 드라마와 달리 기본회화가 아닌 좀 더 격식을 차려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뉘앙스를 살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본연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번역되었는지 걱정이 조금 됩니다.
그러나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테니 읽으시는데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인터뷰가 올라오면 번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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