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2014.
야시로 타카코역.
나가사와 마사미의 인터뷰 번역 입니다.
Q. 製作発表で、多香子役は「今までに演じたことがないボーイッシュな役」と話されていました。今、どんな思いがありますか?
音楽という自分の夢を追いかけて東京に出て行って、やりたいがままに過ごして来た反面、実家に置いてきてしまったもののことも、実はちゃんと感じていて。本当は純粋で心の優しい人なんだ、と思いながら演じています。
Q. 제작발표에서, 타카코역은 '지금까지 연기해보지 못한 보이쉬한 역'이라고 말하셧는데. 지금은 어떠십니까?
음악이라는 자신의 꿈을 쫓아 도쿄로 나와서, 하고싶은데로 지내온 반면, 본가에 두고 온 것들도 분명히 느끼고 있고. 사실은 순수하고 마음이 상냥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습니다.
Q. 第1話の登場シーンでは、タバコを吸い、しゃべる声のトーンも低くて驚きました。
タバコのシーンは、昔、桃井かおりさんがタバコをふかすのを何かで見て以来少し憧れていました。今の時代にそのかっこよさが伝わるのかわからないですけど、60年代のドラマをモチーフにした「若者たち2014」ならできるのかなって。描いている時代は現代でも、登場人物たちの心の奥底には、古き良き昭和が流れていますから(笑)。現代人の価値観にはないものでもかっこよく見せられるのが、このドラマのよさかな、と思っています。
Q. 제1화의 등장신에서는 담배도 피우고 목소리톤도 낮아서 놀랐습니다.
흡연신은, 예전에 모모이 카오리상이 담배를 피우시는걸 어딘선가 본뒤로 조금 동경하고 있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그 멋진모습이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60년대의 드라마를 모티브로한 '젊은이들 2014'라서 가능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있는 시대는 현대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마음 깊숙한곳에는, *古き良き昭和가 흐르고있으니까요 (웃음). 현대인의 가치관에는 없는것들도 멋지게 보여지는게, 이 드라마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古き良き昭和 - 쇼와(연호. 1926~1989)시대에 일본은 경제적으로 부흥해 있었습니다. 전쟁도 끝나고 올림픽도 유치하고. 돈이 너무 넘쳐나던 거품경제라는 버플시대도 이때에 포함됩니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그땐 좋았지라는 뉘앙스랑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Q. そんな多香子のキャラクターは、終盤に入った今でもぶれていませんね。
今回、たくさんのキャストがいるなかで、3人の監督がそれぞれのキャラクターをちゃんと作ろうとしてくださっているんです。杉田(成道)監督は、監督のなかに確固たるイメージがあって「こういう風に動いてほしい」という指示がとても厳密で。そうやって指示していただけるのがすごく新鮮です。中江(功)監督は、キャラクターが持つ影のようなものを活かしてくれる方。女優さんをきれいに映してくれますし、愛がある方だな、って。多香子の声のトーンを一番言われたのも中江さんですね。「もっと低く、もっと低く」と言われながらやりました。並木(道子)監督は、キャラクターの感情の流れを汲んでくれるというか、感情的に動く人間の衝動みたいなものをちゃんと掴んでくれる方で。そういったタイプの違う3人の方とご一緒できているのがすごく楽しいです。
Q. 그런 타카코의 캐릭터는, 종반에 들어선 지금도 흔들리지 않고있네요.
이번에, 많은 캐릭터들이 있는 가운데, 세명의 감독분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어주시고 계세요. 스기타 (시게미치) 감독님은, 감독님의 확고한 이미지가 있어서 '이런식으로 움직여주길 바래'라는 지시가 엄청 엄밀해요. 그렇게 지시해 주시는게 엄청 신선해요. 나카에 (이사무) 감독님은, 캐릭터가 가지고있는 속모습들 같은것들을 잘살려 주시는 분이시고. 여배우를 이쁘게 찍어주시고, 애정이 있는 분이시라고 생각해요. 타카코의 목소리톤을 제일 많이 지적해주신분도 나카에상이세요. '좀 더 낮게, 좀 더 낮게'라는 말을 들으면서 했어요. 나미키 (미치코) 감독님은, 캐릭터의 감정의 흐름을 이해시켜주신다고할까,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인간의 충동같은 것들을 제대로 짚어주시는 분이세요. 그렇게 타입이 다른 세분과 같이 일할수있다는게 너무 즐거워요.
Q. 農作業シーンで着ている作業服もお似合いですね。
衣装とかメイクとか持ち道具とか、状況設定でキャラクターが生きている感じになるというのが、面白いと思いました。うちは祖父母が農業をやっていたので、私もその大変さを見て感じていて。大変なことがわかっている分、ああいう農業のシーンを見て農家をやろうと思ってくれる人が増えたらいいな、なんて思いながらもやっています。
Q. 농작업신에서 입으셧던 작업복이 잘어울리시네요.
의상과 메이크업이랑 가지고 도구들, 상황설정으로 캐릭터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게되는게, 재밌다고 생각해요. 저희집은 조부모님들이 농업을 했었어서, 저도 그 힘든 모습을 보고 느꼈고, 힘들다는걸 알고있는 만큼, 그런 농작의 신을 보고 농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어요.
Q. そんな思いがあったのですか?
そうですね、農家は生半可な気持ちではできないと思いますので。だからこそ、それを知りながら頑張っている多香子は、健気だと思いますし、応援したくなりますね。
Q. 그런 생각을 하고 계셧군요?
그렇네요. 농가는 어중간한 마음으로는 할수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면서도 열심히하는 타카코는, 건강하구나라고 생각해요. 응원해주고 싶어요.
Q.さて、次回放送の第9話では多香子が抱えていたものが明らかになります。
多香子が実家に戻って来て、農業を継ごうと思うに至った理由が描かれていきます。東京での失敗があったからそうなったんですけど、だからといって、彼女の過去がすべて間違いだったわけではなくて。よく、旭さん(妻夫木聡)が「理屈じゃない」と言うように、このドラマを見ていると感情ってすごく大切なものなんだな、と感じるんです。頭では分かっているけれど、その通りに行動できないことってありますよね。気持ちを優先して失敗するかもしれないけど、行動したからこそ気づけることもあるわけで。そう考えると、すべてが間違いってことはなく、すべては“曖昧”なんじゃないか、正解も不正解もあるというところに、自分がちゃんと向き合えていればいいんじゃないか、と感じています。多香子自身、実は正義漢で素直な暁(瑛太)と一緒にいることで、自分の素直な部分を取り戻すという回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
Q. 이제, 다음방송인 제9화에서 타카코가 안고있던것들이 발혀지는데요.
타카코가 본가에 돌아와서, 농업을 이어받는데까지 이른 이유가 그려져있어요. 도쿄에서 실패를 했기때문에 그렇게 됐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녀의 과거가 전부 잘못이었던게 아니고. 자주, 아사히상(츠마부키 사토시)가 '이론이 아니야'라고 말하듯, 이 드라마를 보고있으면 감정이란게 정말 중요한것이구나 라고 느껴요.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그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그러잖아요. 마음을 우선시해서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행동해야만 알게 되는것들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면, 전부가 잘못된것이아니고, 모든것은 '애매'한게 아닌가, 정답도 틀린답도 있을수 있으니까, 자신이 제대로 마주하면 되는게 아닌가, 하고 느끼고있어요. 타카코자신, 실은 정의감이 강하고 솔직한 사토루(에이타)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본모습을 되찾아는 회라고 생각해요.
Q. 印象的なシーンが多い瑛太さんとの共演はいかがですか?
瑛太くんとは「ラスト・フレンズ」(08年/フジテレビ)以来の共演ですけど、当時はそれほど絡みがなくて。今回、久々に一緒にお仕事をしてみて、すごいなぁ、と思うことばかりです。暁というキャラクターを、雰囲気に合ったなかで面白く作り上げていて、そこに決してふざけているわけではないシリアスな笑いがあったりするのが、共演している私の息抜きにもなりつつ、見ている人を引っ張って行くテンポにもなっていて。本当にすごいと思います。
Q. 인상적인 신이 많은 에이타상과의 공(共)연은 어떠십니까?
에이타군과는 '라스트 프렌즈' (08년/ 후지테레비) 이후 다시 공연하게되었는데요, 사실은 같이나온 부분이 별로 없었어요. 이번에, 오랜만에 같이 일을해보니, 대단하다 라고 생각되는 일이 많아요. 사토루라는 캐릭터를, 분위기에 맞게 재밌게 잘만들어서, 게다가 결코 장난스럽지않고, 진지한 재미가 있는 부분이, 공연하고 있는 저도 한숨 돌릴수있게 해주고, 보고있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템포도 되어있고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Q. 第6話で長澤さんが歌ったリサ・ローブの「Stay」も素晴らしかったですね
以前、「セーラー服と機関銃」(06年/TBS)で主題歌を歌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けど、役に合わせて劇中で歌を歌えるのは楽しいな、と思いました。子供の頃に見ていた「家政婦は見た!」(83年~/テレビ朝日)で、主演の市原悦子さんが家で飼っていた猫に鼻歌を歌って聴かせるシーンがすごく好きで。とってもかわいらしいんです。そういうのもあって、劇中で歌うのは好きで。今回の「Stay」は、英語詞ですごく難しかったので練習を重ねて、スタッフのみなさんにもたくさん協力していただいてできたものです。「よかった」という声をいただけて、ホッとしています。恥をかかなくて、よかったな、って(笑)。
Q. 제6화에서 나가사와상이 부른 리사롭의 'Stay'도 멋졌었어요.
이전에, '세라복과 기관총' (06년/TBS)에서 주제곡을 부른적도 있는데요, 역에 맞춰서 극중에서 노래를 부르는건 즐거워요. 어릴적 보았던 '가정부는 보았다!' (83년~/테레비 아사히)에서, 주연인 이치하라 에크로상이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에게 콧노래를 불러주는 신을 엄청 좋아해요. 엄청 귀여웠어요. 그런것도 있어서, 극중에서 노래를 부르걸 좋아해요. 이번의 'Stay'는 영어가사여서 엄청 어려워서 연습도 많이하고, 스탭분들에게도 많은 협력을 받아 찍은거에요. 많은분들이 좋았다고 말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챙피를 당하지않아서 다행이라고 (웃음).
Q. お話を伺っていて、多香子役に演じ甲斐を感じているように思います。
そうですね。今回、こうやって今まで自分が演じたことがないようなキャラクターをいただき、一役者として楽しいとか、いいと思える形でお仕事をさせてもらっている気がします。素晴らしい共演者の方々とご一緒できて勉強にもなります。やっぱり、いろいろな視点から物事を見るというのは、役を演じるうえでも大事なことですね。この作品は、勢いというか気迫というか、人の体温が感じられる作品なので、すごく楽しんでやらせてもらっています。
Q. 그런말을 듣고, 타카코역을 연기한 보람을 느끼고 계신것 같아요.
그렇네요. 이번에, 이렇게 지금까지 자신이 연기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를 받아서, 한명의 배우로서 즐겁다던가, 좋다고 생각되는 형태로 일을 받았다는 느낌이에요. 대단한 연기자분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공부가 되었어요. 역시, 여러가지 시점에서 본다는건, 역을 연기할때 중요한것이네요. 이 작품은, 기세라고 할까 기백이라고 할까,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작품이 이니까, 엄청 즐겁게 연기하고 있어요.
Q. 最後に、視聴者のみなさまへ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終盤に差し掛かり、それぞれの人物に起きていたことが少しずつ片付いていきます。そして、「次の段階の自分を見てみよう」と思える状況に、みんなが少しずつ動いていくとことに思います。さらに、そこから先に、未来や希望を感じさせてくれるような展開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ので、見ていただく方にも夢や希望といったものを抱いていただけたらうれしいな、と思っています。
Q.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종반에 접어들고, 각각 인물에게 일어나던 일들이 조금씩 정리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의 자신을 보자'라고 생각하는 상황에, 모두들 조금씩 움직여간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 앞에, 미래나 희망을 느끼게 해줄만한 전개가 되어있다고 생각하고있으니, 보고계신분들에게도 꿈이나 희망이라는것을 안아주셧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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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9월 5일에 올라온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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