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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 소우타, 스기사키 하나, 요시자와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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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士蒼汰 新春インタビュー『少しだけスピードをゆるめて 余裕を持って走りたい』


후쿠시 소우타 신춘 인터뷰 '조금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갖고 달리고 싶다'





ここ最近はドラマでの活躍が目立っていた福士蒼汰。2017年は公開中のお正月映画『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のほか大作映画が続き、これまで多かった青春恋愛ストーリーの主人公とはイメージの異なる新しい顔を見せていく。いままさに若手俳優のトップグループを牽引する福士に、2016年の自身を振り返り、新たな1年に向けての想いを語ってもらった。


최근에 드라마에서의 활동이 눈에 띄는 후쿠시 소우타. 2017년 공개중인 정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외에 대작 영화가 연이어, 지금까지 많았던 청춘 연애스토리의 주인공과는 이미지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간다. 현재 젊은배우의 톱 그룹을 이끌어가는 후쿠시는, 2016년 자신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향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해 보았다.






 #今までカッコ悪い役を演じる機会があまりなかった


#지금까지 멋있지 않은 역할을 연기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Q. 公開中の『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で福士さんが演じる高寿は、好きな女性に一生懸命向かっていくピュアな男性。シャイで素朴だった高寿が、恋の力でどんどんカッコよくなっていく姿が描かれています


A. 監督からは一番最初に「今までで一番カッコ悪い福士蒼汰になってほしい」と言われました(笑)。そこからだんだん男らしくなっていく成長ストーリーを描きたいと。愛美(小松菜奈)と出会ってから成長していく度合いをグラデーションで描いていくので、監督と「このシーンはまだ子どもで純粋な感じ」「ここからは成長した大人の部分が少し出てくる」というように、シーンごとに細かく確認しながら演じました。



Q. 공개중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후쿠시상이 연기한 타카토시는,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전력을 다해 맞주하는 순수한 남성. 부끄러움이 많고 소박한 타카토시가, 사랑의 힘으로 점점 멋있어져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A. 감독님 맨 처음부터 '지금까지와 다른 제일 멋없는 후쿠시 소우타가 되어주길 바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웃음). 거기서 부터 점점 남자다워져 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싶으시다고. 에미(코마츠 나나)와 만나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라데이션으로 그려나가니까, 감독님과 '이 씬은 아직 어린애로 순수한 느낌', '여기서 부터는 성장한 어른의 부분이 조금 나오고'라며 씬마다 세세하게 확인해가며 연기해 나갔습니다.






Q. 「今までで一番カッコ悪い福士蒼汰」を演じてみてどうでしたか?


A. こういう気弱でカッコ悪い役は今まであまり演じる機会がなかったので、新鮮で楽しかったです。挙動不審だったり、好きな子と目を合わせられなくて目が泳いだり(笑)。そういうお芝居が楽しくて。



Q. '지금까지와 다른 제일 멋없는 후쿠다 소우타'를 연기해보시니 어떠세요?


A. 이런 기가 약하고 멋없는 역은 지금까지 별로 연기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거동이 수상하다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른다거나(웃음). 그런 연기가 재밌었어요.






Q. 女性から見たら、すごくかわいらしく感じる役だと思います。福士さん自身は共感できましたか?


A. 基本的に僕とは違うなと思う部分が多いんです。僕自身はテンションが落ち着いているほうだと思っているのですが、高寿は浮ついていますし……(笑)。初めて会った女性にいきなり「ひと目ぼれしました!」と言ってしまうこともすごいですよね。しかもあんな大声で(笑)。僕だったら、たとえひと目ぼれしたとしてもいったん考えて、明日また会えたら言おうかなと先延ばしにすると思うんです。でも、自分だったらできないことだからこそ、そういう部分がカッコいいなって思いました。


Q. 여성 입장에서 보면, 조금 귀엽게 느껴지는 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후쿠시상 자신은 공감이 되었나요?


A. 기본적으로 저와는 다르구나라는 부분도 많았어요. 저는 텐션이 안정되어 있는 편(얌전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타카토시는 덤벙이고..(웃음). 처음 만난 여성에게 갑작스럽게 '첫눈에 반했어요!' 라고 말해 버리는 부분도 대단하죠. 게다가 그렇게 큰소리로(웃음), 저라면 예를 들어 한눈에 반했다고 해도 일단 생각을 하고 내일 또 만나면 말해야지 라며 뒤로 미룰거에요 . 그래서 저였으면 못했을 거라 더욱, 그런 부분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キャラクターと同じ気持ちになっていた不思議な感覚


#캐릭터와 같은 마음이 되었던 신기한 감각





Q. 愛美との胸キュンシーンも満載でした。


A. すごくかわいらしいカップルですよね(笑)。初めて名前を呼び合うシーンでも、高寿は「カップルっていつ名前で呼ぶのかな?」とタイミングを確認したりして。そんなの自然に呼べばいいと僕は思うんですけど(笑)、高寿は優しい男だからきちんと聞くんです。すごくピュアなシーンで、撮影中はなんだか僕自身も緊張してドキドキしました。



Q. 에미와의 심쿵씬도 많았네요.


A. 너무 귀여운 커플이죠 (웃음). 처음으로 *서로 이름을 부르는 씬에서도, 타카토시는 '커플은 언제부터 이름으로 부르는걸가?'라고 타이밍을 확인해본다거나, '그렇건 그냥 자연스럽게 (이름을)부르면 되지'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웃음), 타카토시는 상냥한 남자이니까 제대로 물어보는거에요. 엄청 순수한 씬으로, 촬영중에는 왠지 저 자신도 긴장되서 두근두근 거렸어요.

(*일본에서는 친한사이에만 이름을 부릅니다. 아닌 경우에는 성으로 부름)






Q. その一方で、愛美は重大な秘密を抱えていて、時にミステリアスな行動を取りますよね。現実にはあり得ない設定ではありますが、感情が動かされたシーンはありますか?


A. たくさんありますが……高寿が愛美にひと目ぼれして声をかけたあと、「また会えるかな?」と聞いた瞬間、愛美が謎の涙を流すシーンがあって。僕はもう台本を読んでいたので、どうして愛美が泣いているのかはわかっているのに、小松さんが号泣する姿を見て「うわっ」と動揺してしまいました。高寿と同じ気持ちになっていたから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あれは不思議な感覚でした。



Q. 그러는 한편, 에미는 중대한 비밀을 안고 있었고, 가끔씩 미스테리어스한 행동을 하였죠.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설정인데요,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씬은 있었나요?


A. 많은데요.... 타카토시가 에미에게 한눈에 반한하고 말을 건 후에, '또 만날수 있을까?'라고 물어본 순간. 에미가 왜인지 눈물을 흘리는 씬이 있는데요. 저는 이미 대본을 읽었으니까 왜 에미가 울었는지 알고 있었지만, 코마츠상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우왓'하고 동요해 버렸어요. 타카토시와 같은 마음이 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그건 신기한 감각이었어요.






   



Q. 撮影中は、スタッフ、キャストと一緒にロケ地の京都に滞在していたとか。どんなチームでしたか?


A. クランクインして間もないころ、京都でみんなでご飯を食べに行って仲良くなりました。焼き肉とか、すき焼きとか、基本的に肉でした(笑)。ご飯の席では、監督が一番気を使って話を盛り上げてくださって。最初の頃は小松さんはまだ人見知りしていましたし、僕と東出(昌大)さんはマイペースなので(笑)。でも、逆にお互い気を使う必要がなくて、居心地のいい現場でした。



Q. 촬영중에는 스탭, 출연진과 함께 촬영지인 쿄토를 둘러 보았다던가.  어떤 팀이었나요?


A. 크랭크인해서 쉴틈도 없었던때, 쿄토에서 다같이 밥을 먹으러 가서 친해졌어요. 한국식 고기집이라던가, 스키야키라던가, 기본적으로 고기네요(웃음). 밥먹는 자리에서는 감독님이 가장 분위기가 무르익도록 신경써주셔서. 처음에는 코마츠상은 낯을 가리고 있었고, 저와 히가시데(마사히로)상은 마이 페이스여서(웃음). 그래도, 오히려 서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좋은 현장이었어요.






    



#木村拓哉さんとの共演で学んだこと、困ったこと…(笑)


#기무라 타쿠야상과 함께 연기하며 배운것, 곤란했던것...(웃음)






Q. 今回は小説が原作のファンタジックなラブストーリーでしたが、少し前までは少女漫画原作のラブストーリーが続いていましたよね。2016年に撮影していた作品(映画5本、連ドラ1本、スペシャルドラマ1本)では、もっと大人の役や、大作の主役を次々に務めていた印象ですが、何か心境の変化はありましたか?


A. 確かに出る作品は変わってきましたけど、自分ではそこまで意識していなくて。純愛ものや青春ものは相変わらず好きですし、他の方たちが演じている作品を観て「楽しそうだな」と思っています。



Q. 이번은 소설이 원작인 판타지한 러브 스토리였는데요, 조금전에는 순정만화 원작의 러브스토리(*이전 출연 영화 '저승사자 입니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2016년에 촬영했던 작품(영화 5편, 연속드라마 1편, 스페셜드라마 1편)에서는 , 좀 더 어른스러운 역할이나, 대작의 주역을 잇달아 맡았던 인상인데요. 뭔가 심경의 변화는 없나요?


A. 확실히 출연하는 작품이 달라지긴 했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는 의식하고 있지는 않아서, 순애물이나 청춘물은 변한없이 좋아하고, 다른분들이 연기하고 있는 작품을 보고 '즐거워 보인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作品の規模が大きかったり、ベテランの共演者のなかで主役を務めることも多く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が、そこにプレッシャーは感じますか?


A. 作品が大きいからということでプレッシャーを感じることはないです。もちろん緊張はしますけど、自分がやるべきことって、究極は“お芝居をする”ということなので。どれだけ緊張する現場でも、お芝居の瞬間になるとそこから解き放たれる気がするんです。どんな大先輩でも、にらみつけたり、剣を持って向かっていったりできるんです。だから、役柄になりきっているときが一番楽です。逆に空き時間のほうが「何をお話したらいいんだろう」と焦ります(笑)



Q. 작품의 규모가 크다거나, 베테랑 연기자들 안에서 주역을 맡는일도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지는 않으신가요?


A. 작품의 규모가 크다고 해서 부담을 느끼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물론 긴장은 하겠지만, 제가 할 수있는 것은, 결국(궁국적인것은) '연기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는 현장에서도, 연기를 해야하는 순간이 되면 그런것들로 부터 해방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리 대선배여도, 노려본다던가, 검을 들고 돌진하는게 가능해요. 맡은 역할에 빠져들어 있을때가 가장 편해요. 오히려 대기시간이 '무슨 말을 하면 될까'하고 초초해요(웃음)







    



Q. では、現場での居方は変わってきた?


A. それは変わりました。今までは基本受け身で、人と話すことも得意ではなかったですけど、自分から相手に興味を持とうと思い始めて。先輩もそうですけど、現場に年下の方も増えてきたので、なるべく話しかけるようにしています。『ぼく明日』でも、小松さんが難しい役を演じていたこともあって、なるべく自分から他愛のない話しをするようにしていました。



Q. 그럼, 현장에서 *있는 자리가 변했나요? (*위치로 변역하면 조금 뉘앙스가..)


A. 그건 바뀌었죠. 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소극적(수동적)이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게 서툴었는데요, 내가 먼저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자 라고 생각한 후부터는. 선배님들도 그렇지만, 현장에 저보다 어린분들이 늘어났기 대문에, 되도록이면 먼저 말을 걸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일(중략)'에서도, 코마츠상이 어려운 역할을 연기하는것도 있고, 되도록이면 제가 먼저 시시한 농담이라도 하려고 했어요.






Q. 大物の共演者の方から何か感じ取ったり、影響を受けたことはありますか?


A. たくさんあります。昨年の現場ですと、やっぱり木村拓哉さん(4月29日公開の『無限の住人』で共演)は印象に残りました。常にしっかりとされる方で。例えば、自分が映らないシーンでも、相手役の僕の目線のために、そばに立ってお芝居してくれるんです。演じているときはもちろん、普通に現場にいるときも、すべてがカッコよくて困りました(笑)。あれが“素”なの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僕にはできないことばかりで。すごく人としての勉強になりました。



Q. 거물 출연자로 부터 무언가 느낀거라던가, 영향을 받은적이 있나요?


A. 많죠. 작년 현장에서 역시 기무라 타쿠야상(4월 29일 공개인 '무한의 주인'에서 공연)은 인상에 남아요. 엄청 착실한 분이세요. 예를 들면, 자신이 출연하지 않는 씬에서도, 상대역인 저의 시선을 위해서, 옆에서서 연기를 해주세요. 연기를 할때는 물론이고, 제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기무라 타쿠야는 가능하다)이 많아서. 엄청 사람으로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2017年の目標は“伝えられる役者”になること


#2017년의 목표는 '전달할수 있는 배우'가 되는것





Q. 今の福士さんは、俳優としてどんな時期だと思いますか?


A. これまではひたすら突っ走ってきましたけど、今は少しだけスピードをゆるめているところかなという感じです。突っ走っていると、前と自分の足元しか見えないと思うので。だから少し余裕を持って、周りに落ちている道具や武器を探しながら走りたいと思って。



Q. 지금의 후쿠시상은, 배우로서 어떤 시기라고 생각하시나요?


A. 지금까지 오로지 힘차게 달려 왔는데요, 지금은 조금 속도를 늦추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달리면, 앞과 자신의 발밑만 보이고 다른것은 보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주변에 떨어져있는 도구나 무기를 찾아가면서 달리고 싶어요.






Q. どんな“武器”を見つけました?


A. いろいろあります。最近はけっこうアクションが多かったので、それもひとつです。ただカッコよく動くだけではなくて、アクションで性格などキャラクターを表現できることに気づけたので、そういうところもこれからさらに磨いていきたいです。



Q. 어떤 무기를 찾으셧나요?


A. 여러가지 있는데요. 최근에는 액션이 꽤 많았어서, 그것도 한가지고요. 그저 멋지게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고, 액션의 성격이나 캐릭터를 표현하는것을 이해해서, 그런 부분도 지금부터 닦아 나갈겁니다.






Q. では、2017年の展望はありますか?


A. 今年も2016年に思っていた、武器や道具を見つけて、引き続き磨いていきたいです。目標を挙げるとしたら“伝えられる役者”になることです。作品と役を通して自分が伝えたいことを、しっかりと観ている人に伝えられるお芝居をしたいです。



Q. 그렇다면, 2017년의 포부는 어떻습니까?


A. 올해도 2016년에 생각했던, 무기나 도구들을 찾아서, 계속해서 닦아나가고 싶어요. 목표라면 '전달할수 있는 배우'가 되는것 입니다. 작품과 역할을 통하여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것을, 제대로 보고 계신분들에게 전달할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Q. お仕事以外でやりたいことは?


A. プライベートなことも全部仕事につなげてしまうんです(笑)。休みの日に英語を勉強することも仕事のためですし、乗馬をやろうと思っていることもいつか時代劇の仕事が来たときに乗れたほうがいいと思っているからですし……。純粋に楽しみたいことは、旅行くらいでしょうか? でも、旅行も英語の勉強のためだと思っているので、結局仕事に繋がってしまいます(笑)。きっとこの仕事をしていなかったら、旅行にも行っていないと思います。



Q. 일 외에 다른 하고 싶은 것은?


A. 사생활 적인 부분들도 전부 일에 연결해 버리곤해서(웃음). 쉬는날에 영어를 공부하는것도 일을 위한것이고, 승마를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언젠가 시대극의 일이 들어오면 말을 탈수 있는편이 좋겠다 싶어서고.... 순수하게 즐기고 싶은것은 여행정도 일까요? 그래도, 여행도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결국 일에 연관되어 버려요(웃음). 이 일(배우)을 하지 않았다면. 여행도 다니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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