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原竜也:7歳下・キスマイ玉森と同級生役「不安だった」





俳優の藤原竜也さんが5日、東京都内で行われた4月スタートの主演連続ドラマ「リバース」(TBS系)のトークイベントに原作者の湊かなえさんと登場。主人公の大学時代のゼミ仲間で「Kis-My-Ft2(キスマイフットツー)」の玉森裕太さんが出演しているが、藤原さんは、「ボクは34歳で、今年35になるんですけど、玉森君が27で、(同級生に見えるか)不安だった」といい、湊さんに「大丈夫でしたか?」と確認する一幕も。湊さんから「すごく仲のいい同級生に見えました」と“お墨付き”をもらうと、藤原さんは安堵(あんど)の表情を浮かべた。


 そのほか主人公の大学時代のゼミ仲間として小池徹平さんや市原隼人さん、三浦貴大さんも出演している。藤原さんは「市原君は熱い男で、一人でしゃべっている」とにやり。また恋人役として戸田恵梨香さんと「デスノート」以来約10年ぶりに共演し、「何の違和感もなく、スムーズに現場に入れたのはありがたかったですし、変に気を使わないというか、非常にやりやすい空気を作ってくれたので、ボクも楽しんでやらせてもらっています」と戸田さんに感謝を語った。


 「リバース」は、「夜行観覧車」「Nのために」の湊さんの同名小説が原作。サラリーマンの深瀬(藤原さん)は、有名大学を卒業後、地味な人生を送ってきたが、ある日、恋人の美穂子(戸田さん)に「深瀬和久は人殺しだ」と書かれた告発文が送りつけられる。深瀬は、親友・広沢(小池さん)が亡くなった10年前の“事故”の真相と向き合い、告発文の犯人を探すため、隠されていた数々の秘密を知ることになる……というヒューマンミステリー。


 この日は第1話の特別試写会も行われ、藤原さんは「(原作のファンに)批判されたら監督のせいにします」とおどけていた。ドラマは14日から毎週金曜午後10時に放送。初回は15分拡大版。





--------------------------------------------------------------------------------------------------------------------------





일본드라마 '리버스'. 후지와라 타츠야 '7살 동생인 키스마이(Kis-My-Ft2)의 타마모리와 동급생역 '불안했다'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 5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4월에 스타트하는 주연 연속드라마 '리버스'(TBS계열)의 토크 이벤트에 원작자인 미나토 카나에와 등장, 주인공의 대학시절 세미나 동료로 'Kis-My-Ft2(키스마이풋토투)의 타마모리 유타가 출연하고 있는데, 후지와라는 '나는 34세로, 올해 35세가 되는데, 타마모리군은 27세로, (동급생으로 보이는지)불안 했다'라고 말했다, 미나토에게 '괜찮았어요?'라고 확인하는 한장면도. 미나토가 '엄청 사이좋은 동급생으로 보였어요'라고 '라고 도장을 찍자, 후지와라는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 외에, 주인공의 대학시절의 세미나 동료로서 코이케 텟페이와 이치하라 하야토, 미우라 타카히로도 출연하고 있다. 후지와라는 '이치하라군도 열정이 넘치는 남자로, 혼자말도 자주한다'라며 웃었다. 그리고 연인역으로서 토다 에리카도 '데스노트'이후 약10년만의 공연으로, '전혀 위화감도 없고, 스무스하게 현장에 들어갈수 있었던것 감사하고, 괜히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달까, 매우 일하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서, 저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토다에게 감사를 전했다.


'리버스'는 '야행관람차', 'N을 위하여'의 미나토의 동명 소설이 원작. 샐러리맨인 후카세(후지와라)는, 유명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인생을 보내 왔지만, 어느날, 연인인 미호코(토다)가 '후카세 카즈히사는 살인자다'라고 적혀진 고발문을 받는다. 후카세는, 친한친구인 히로사와(코이케)가 죽은 10년전의 '사고'의 진상과 마주하고, 고발문의 범인을 찾기위해, 감춰져 있던 여러가지 비밀들을 알게 된다.....라는 휴먼 미스테리.


이날은 제1화의 특별시사회도 진행되어, 후지와라는 '(원작 팬들에게)비판 받으면 감독 탓을 하겠습니다'라고 농담을 했다. 드라마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첫회는 15분 확대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