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タク&二宮 映画「検察側の罪人」で初共演 元SMAP+嵐も初





元SMAPの木村拓哉(44)と嵐の二宮和也(33)が、映画「検察側の罪人」(監督原田眞人、来年公開)で初共演する。


 2人の検事が息詰まる攻防を繰り広げるミステリー。主演の木村は「二宮、他キャストのみなさんと撮影現場を思い切り楽しみたい」とクランクインを心待ち。大先輩との共演がついに実現した二宮は「どうにかなってしまいそうな気持ちを努めて冷静に、また客観的に見ているという状態です」と興奮を抑えきれない様子だ。


 元SMAPと嵐のメンバーが同じ作品に出演するのも初めて。解散前のSMAPはほかのグループと距離を置く活動スタイルで、嵐との共演もNHK紅白歌合戦などの特別な場に限られていたためだ。しかし、解散騒動を経て事務所内のグループが一本化。作品企画が2人のイメージに合致したこともあって、今回の共演につながった。


 「検察側の罪人」は雫井脩介氏の同名小説が原作。木村演じる主人公は東京地検のエリート検事。その下に配属された若手検事を二宮が演じる。物語は、2人が担当する殺人事件を中心に展開。既に時効になった別の殺人事件で重要参考人になった男が容疑者として再浮上。この男を苛烈に取り調べる主人公と、その捜査に疑問を抱くようになる若手検事のそれぞれの正義がぶつかり合っていく様子を描く。


 7月に予定しているクランクインに向け、木村は「原田監督作品に参加できることに、とても興奮しています」とやる気満々。二宮も「原田監督の論法に、そして木村さんの全てに身を委ねてきます。行ってきます」と気合が入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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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 니노미야 카즈나리 영화 '검찰측의 죄인'에서 공동출연 전 SMAP + 아라시 조합도 처음





전 SMAP의 기무라 타쿠야(44)와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33)가, 영화 '검찰측의 죄인'(하라다 마사토 감독, 내년 개봉)에서 첫 공동출연한다.


두명의 검사가 숨막히는 공방전을 펼치는 미스테리. 주연의 기무라는 '니노미야, 그리고 다른 출연자 분들과 촬영현장을 마음껏 즐기고 싶어요'라고 크랭크인을 기대하고 있다. 대선배와의 공동출연이 드디어 실현된 니노미야는 '어떻게 될것같은 기분을 가능한 냉정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볼고 있는 상태 입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 SMAP과 아라시의 멤버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것도 처음으로. 해산전의 SMAP은 다른 그룹과 거리를 두는 활동 스타일로, 아라시와의 공동출연도 NHK홍백가합전 등 특별한 자리에 한하여 가능했다. 하지만 해산소동이 지나가고 사무소내의 그룹이 일체화. 작품기획이 두명의 이미지에 일치한것도 있고, 이번 공동출연으로 이어졌다.


'검찰측의 죄인'은 시즈쿠이 슈스케의 동명소설이 원작. 기무라가 연기하는 주인공은 도쿄지검의 엘리트 검사. 그 밑에 배속된 젊은검사를 니노미야가 연기한다. 스토리는, 두명이 담당하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전개. 이미 시효가 지난 다른 살인사건의 주요참고인이 된 남자가 용의자로 재부상. 그 남자를 철저히 취조하는 주인공과, 그 수사에 의문을 가지게된 젊은검사의 서로간의 정의가 충돌하는 모습을 그렸다.


7월에 예정된 크랭크인을 향해, 기무라는 '하라다 감독님의 작품에 참가하게되어, 정말 흥분됩니다'라고 의욕이 넘친다. 니노미야도 '하라다 감독님의 논술에, 그리고 기무라상의 모든것에 몸을 맡기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기합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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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무한의 주인' 실사판 최신 예고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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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11月、クランクイン。その日の撮影が終わったとき、木村拓哉と杉咲花はごく自然にハイタッチした。ふたりの心が通い合った瞬間だった。


「杉咲さん演じる町と凜は、きっとクランクアップまで万次の生きる意味になると自分は思っていました。クランクインしてみて、(お互い)言葉にしなくても、その空気感のベースは構築できたかなと思いますね。クランクインって、すごく大事じゃないですか。それで、自分も(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そういう態度に出てしま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ね。それは<契り>ということだったのだと思います。お前がいる限り、自分も存在できる……というか。自分と杉咲さんのあいだの契りなのか、万次と凜のあいだの契りなのか。両方あった気がします。むしろ、そこは変化を持たせる必要もなかった。自分と杉咲さん(の距離感)は、作品の中の万次と凜に近いと思いますね。万次を作り上げるというよりは、杉咲花ちゃんが演じてくれた町であったり、凜ちゃんだったりを感じて、自分の表現に変換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彼女が苦しめば苦しむほど、万次としてはアクセルの回転数があがる。小柄な彼女ですけど、杉咲さんの存在は僕の中では、すごく大きな存在でしたね」



2015년 11월, 크랭크인. 그 날의 촬영이 끝났을때, 기무라 타쿠야와 스기사키 하나는 자연스럽게 하이터치를 했다. 둘의 마음이 통한 순간이었다.


'스기상이 연기하는 마치와 린은, 분명 크랭크업 까지 만지의 살아가는 의미가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크랭크인 하고보니, (서로)말을 하지 않아도. 그 분위기와 페이스는 구축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크랭크인은,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태도가 나왔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인연'이라는 거였다고 생각해요. 네가 있는 한, 자신도 존재할 수 있다...라고 할까. 자신과 스기사키상이 만난 인연인가, 만지와 린이 만난 인연인가. 양쪽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것은 변화를 가져올 필요도 없었다. 자신과 스기사키상(의 거리감)은, 작품중의 만지와 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만지를 만들어가기보단, 스기사키짱이 연기한 마치 라던가, 린짱을 느끼면서, 자신의 표현에 변환을 주는게 가능했습니다. 그녀가 괴로워 할수록, 만지로서는 악셀의 회전수가 높아져. 작은 체구의 그녀 이지만, 스기사키상의 존재는 저의 안에서는 엄청 큰 존재였어요.












そして撮影初日の三池崇史監督の演出を次のように語る


「クランクインはロケでしたが、そのときに三池監督からは、こうしてください、ああしてください、ここに佇んでください、というディレクションは一切なくて。その日の撮影が終わります、というときに、三池監督が『万次に今日、逢えたので良かったです。お疲れさまでした』と――気づいたら、撮影が(すべて)終わって、クランクアップしていました。一度もディレクションしていただかなかったという印象ですね」



그리고 촬영 첫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연출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크랭크인은 로케(야외촬영)이었는데요, 그때 미이케 감독님이,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여기에 서주세요. 같은 디렉션은 일절 없이. 그 날의 촬영이 끝났다고 할때, 미이케 감독님이 '만지와 오늘, 만나서 좋았어요. 수고 하셧습니다'라고.. 정신차렸더니, 촬영이 (이미) 끝나있어서, 크랭크업 해 있었어요. 한번도 디렉션 받지 않았다는 인상이네요'


 



三池監督は、木村との顔合わせについて、こう振り返る。


「非日常的な物語を作っている分だけ、リアルな木村拓哉という人物を逆に感じることができたと思います。自分のような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を作っているような人間からしたら夢ですよね。母親もびっくりしていますからね。『木村拓哉? あんた、もうアガリじゃない』みたいな感じで(笑)。80いくつのおじいちゃん、おばあちゃんでもそう思うっていう。その人間と一緒にものを作っていけた。(映画が)ただごとで終わったら申し訳ないですよね」



미이케 감독은, 기무라와의 첫대면에 대하여, 이렇게 뒤돌아 본다


'비일상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만큼, 리얼한 기무라 타쿠야라는 인물을 반대로 느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엔터테이먼트를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서는 꿈만 같은 일이죠. 어머니도 깜짝 놀라셧어요. '기무라 타쿠야? 너 많이 컷구나(기무라 타쿠야를 만나다니)'라는 느낌으로(웃음). 80세 넘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렇게 생각하는. 그런 분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었는데. (영화가)평범하게 끝나버리면 면목이 없죠.'












真冬、極寒の京都。屋外が中心の撮影となったが、木村は「三池組に参加させていただいてるという喜びが、痛さや寒さを二の次にさせてくれた」と力説する。


「スタッフに対する言葉選びに気遣いを感じます。緊張感あふれる現場はもちろん素敵ですが、それだけではパンクしてしまう。そういうとき、三池監督は、わざとガス抜きするんです。たとえば、パンクを防ぐための冗談を言う。関西の方なのでツッコミ的なものを現場に放ってくれます。そこに三池監督の繊細な部分を感じます。あと、海外にいるような感覚を受けました。日本人の感覚の枠ではないというか。ちょっとはみ出しているところを随所に感じました」



한 겨울, 극도한 추위의 쿄토. 실외가 중심인 촬영이 되었는데, 기무라는 '미이케 군단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기쁨이, 아픔과 추움을 잊게 해주었다'라고 역설하였다.


'스탭을 대하는 단어 선택에 신경을 쓰는게 느껴져요. 긴장감이 넘치는 현장은 물론 멋지지만, 그것만으로는 펑크가 날수도 있죠. 그럴때 미이케 감독님은 가스를 빼줘요. 예를들면, 펑크를 막아내기 위한 농담을 말하고. 관서 출신이셔서 츳코미(태클걸기)같은것도 현장에서 던져주시고. 거기에 미이케 감독님의 섬세한 부분을 느껴요. 그리고 해외에 있는듯한 감각을 받았어요. 일본인의 감각의 영역에서 벗어났다 랄까. 조금 삐져나온 부분을 곳곳에서 느꼇습니다.'





そして、こう付け加える。


「僕は殺陣とか立ち回りという言い回し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んですが、たとえば、たくさんの人たちが殺められ絶命するシーンの撮影の前に監督はこんなふうに説明するんです。『みなさん、いまから撮るシーンはあくまでも殺し合いなので、くれぐれもそういう趣で本番を迎えてください』。このワードが出たときに、自分と同じ感覚の人がいてくれる、ワンシーン、ワンカットを見てくれている。それがわかって非常にドキドキしたし、嬉しかったですね」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저는 난투라던가 활극 같은 돌려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 하는데요. 예를들면, 여러명의 사람들이 위해를 가해 절명하는 씬의 촬영 전에 감독님은 이런식으로 설명을 해요. '여러분, 지금부터 찍을 씬은 어디까지나 서로 죽이는 것이니까, 부디 그런 느낌으로 본방에 임하여 주세요'. 이 워드가 나왔을때, 저와 같은 감각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한 씬, 한 컷을 세심하게 보고 계시구나. 그런 점을 알게 되서 굉장히 두근거렸고, 기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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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士蒼汰 新春インタビュー『少しだけスピードをゆるめて 余裕を持って走りたい』


후쿠시 소우타 신춘 인터뷰 '조금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갖고 달리고 싶다'





ここ最近はドラマでの活躍が目立っていた福士蒼汰。2017年は公開中のお正月映画『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のほか大作映画が続き、これまで多かった青春恋愛ストーリーの主人公とはイメージの異なる新しい顔を見せていく。いままさに若手俳優のトップグループを牽引する福士に、2016年の自身を振り返り、新たな1年に向けての想いを語ってもらった。


최근에 드라마에서의 활동이 눈에 띄는 후쿠시 소우타. 2017년 공개중인 정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외에 대작 영화가 연이어, 지금까지 많았던 청춘 연애스토리의 주인공과는 이미지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간다. 현재 젊은배우의 톱 그룹을 이끌어가는 후쿠시는, 2016년 자신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향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해 보았다.






 #今までカッコ悪い役を演じる機会があまりなかった


#지금까지 멋있지 않은 역할을 연기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Q. 公開中の『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で福士さんが演じる高寿は、好きな女性に一生懸命向かっていくピュアな男性。シャイで素朴だった高寿が、恋の力でどんどんカッコよくなっていく姿が描かれています


A. 監督からは一番最初に「今までで一番カッコ悪い福士蒼汰になってほしい」と言われました(笑)。そこからだんだん男らしくなっていく成長ストーリーを描きたいと。愛美(小松菜奈)と出会ってから成長していく度合いをグラデーションで描いていくので、監督と「このシーンはまだ子どもで純粋な感じ」「ここからは成長した大人の部分が少し出てくる」というように、シーンごとに細かく確認しながら演じました。



Q. 공개중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후쿠시상이 연기한 타카토시는,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전력을 다해 맞주하는 순수한 남성. 부끄러움이 많고 소박한 타카토시가, 사랑의 힘으로 점점 멋있어져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A. 감독님 맨 처음부터 '지금까지와 다른 제일 멋없는 후쿠시 소우타가 되어주길 바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웃음). 거기서 부터 점점 남자다워져 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싶으시다고. 에미(코마츠 나나)와 만나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라데이션으로 그려나가니까, 감독님과 '이 씬은 아직 어린애로 순수한 느낌', '여기서 부터는 성장한 어른의 부분이 조금 나오고'라며 씬마다 세세하게 확인해가며 연기해 나갔습니다.






Q. 「今までで一番カッコ悪い福士蒼汰」を演じてみてどうでしたか?


A. こういう気弱でカッコ悪い役は今まであまり演じる機会がなかったので、新鮮で楽しかったです。挙動不審だったり、好きな子と目を合わせられなくて目が泳いだり(笑)。そういうお芝居が楽しくて。



Q. '지금까지와 다른 제일 멋없는 후쿠다 소우타'를 연기해보시니 어떠세요?


A. 이런 기가 약하고 멋없는 역은 지금까지 별로 연기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거동이 수상하다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른다거나(웃음). 그런 연기가 재밌었어요.






Q. 女性から見たら、すごくかわいらしく感じる役だと思います。福士さん自身は共感できましたか?


A. 基本的に僕とは違うなと思う部分が多いんです。僕自身はテンションが落ち着いているほうだと思っているのですが、高寿は浮ついていますし……(笑)。初めて会った女性にいきなり「ひと目ぼれしました!」と言ってしまうこともすごいですよね。しかもあんな大声で(笑)。僕だったら、たとえひと目ぼれしたとしてもいったん考えて、明日また会えたら言おうかなと先延ばしにすると思うんです。でも、自分だったらできないことだからこそ、そういう部分がカッコいいなって思いました。


Q. 여성 입장에서 보면, 조금 귀엽게 느껴지는 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후쿠시상 자신은 공감이 되었나요?


A. 기본적으로 저와는 다르구나라는 부분도 많았어요. 저는 텐션이 안정되어 있는 편(얌전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타카토시는 덤벙이고..(웃음). 처음 만난 여성에게 갑작스럽게 '첫눈에 반했어요!' 라고 말해 버리는 부분도 대단하죠. 게다가 그렇게 큰소리로(웃음), 저라면 예를 들어 한눈에 반했다고 해도 일단 생각을 하고 내일 또 만나면 말해야지 라며 뒤로 미룰거에요 . 그래서 저였으면 못했을 거라 더욱, 그런 부분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キャラクターと同じ気持ちになっていた不思議な感覚


#캐릭터와 같은 마음이 되었던 신기한 감각





Q. 愛美との胸キュンシーンも満載でした。


A. すごくかわいらしいカップルですよね(笑)。初めて名前を呼び合うシーンでも、高寿は「カップルっていつ名前で呼ぶのかな?」とタイミングを確認したりして。そんなの自然に呼べばいいと僕は思うんですけど(笑)、高寿は優しい男だからきちんと聞くんです。すごくピュアなシーンで、撮影中はなんだか僕自身も緊張してドキドキしました。



Q. 에미와의 심쿵씬도 많았네요.


A. 너무 귀여운 커플이죠 (웃음). 처음으로 *서로 이름을 부르는 씬에서도, 타카토시는 '커플은 언제부터 이름으로 부르는걸가?'라고 타이밍을 확인해본다거나, '그렇건 그냥 자연스럽게 (이름을)부르면 되지'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웃음), 타카토시는 상냥한 남자이니까 제대로 물어보는거에요. 엄청 순수한 씬으로, 촬영중에는 왠지 저 자신도 긴장되서 두근두근 거렸어요.

(*일본에서는 친한사이에만 이름을 부릅니다. 아닌 경우에는 성으로 부름)






Q. その一方で、愛美は重大な秘密を抱えていて、時にミステリアスな行動を取りますよね。現実にはあり得ない設定ではありますが、感情が動かされたシーンはありますか?


A. たくさんありますが……高寿が愛美にひと目ぼれして声をかけたあと、「また会えるかな?」と聞いた瞬間、愛美が謎の涙を流すシーンがあって。僕はもう台本を読んでいたので、どうして愛美が泣いているのかはわかっているのに、小松さんが号泣する姿を見て「うわっ」と動揺してしまいました。高寿と同じ気持ちになっていたから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あれは不思議な感覚でした。



Q. 그러는 한편, 에미는 중대한 비밀을 안고 있었고, 가끔씩 미스테리어스한 행동을 하였죠.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설정인데요,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씬은 있었나요?


A. 많은데요.... 타카토시가 에미에게 한눈에 반한하고 말을 건 후에, '또 만날수 있을까?'라고 물어본 순간. 에미가 왜인지 눈물을 흘리는 씬이 있는데요. 저는 이미 대본을 읽었으니까 왜 에미가 울었는지 알고 있었지만, 코마츠상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우왓'하고 동요해 버렸어요. 타카토시와 같은 마음이 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그건 신기한 감각이었어요.






   



Q. 撮影中は、スタッフ、キャストと一緒にロケ地の京都に滞在していたとか。どんなチームでしたか?


A. クランクインして間もないころ、京都でみんなでご飯を食べに行って仲良くなりました。焼き肉とか、すき焼きとか、基本的に肉でした(笑)。ご飯の席では、監督が一番気を使って話を盛り上げてくださって。最初の頃は小松さんはまだ人見知りしていましたし、僕と東出(昌大)さんはマイペースなので(笑)。でも、逆にお互い気を使う必要がなくて、居心地のいい現場でした。



Q. 촬영중에는 스탭, 출연진과 함께 촬영지인 쿄토를 둘러 보았다던가.  어떤 팀이었나요?


A. 크랭크인해서 쉴틈도 없었던때, 쿄토에서 다같이 밥을 먹으러 가서 친해졌어요. 한국식 고기집이라던가, 스키야키라던가, 기본적으로 고기네요(웃음). 밥먹는 자리에서는 감독님이 가장 분위기가 무르익도록 신경써주셔서. 처음에는 코마츠상은 낯을 가리고 있었고, 저와 히가시데(마사히로)상은 마이 페이스여서(웃음). 그래도, 오히려 서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좋은 현장이었어요.






    



#木村拓哉さんとの共演で学んだこと、困ったこと…(笑)


#기무라 타쿠야상과 함께 연기하며 배운것, 곤란했던것...(웃음)






Q. 今回は小説が原作のファンタジックなラブストーリーでしたが、少し前までは少女漫画原作のラブストーリーが続いていましたよね。2016年に撮影していた作品(映画5本、連ドラ1本、スペシャルドラマ1本)では、もっと大人の役や、大作の主役を次々に務めていた印象ですが、何か心境の変化はありましたか?


A. 確かに出る作品は変わってきましたけど、自分ではそこまで意識していなくて。純愛ものや青春ものは相変わらず好きですし、他の方たちが演じている作品を観て「楽しそうだな」と思っています。



Q. 이번은 소설이 원작인 판타지한 러브 스토리였는데요, 조금전에는 순정만화 원작의 러브스토리(*이전 출연 영화 '저승사자 입니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2016년에 촬영했던 작품(영화 5편, 연속드라마 1편, 스페셜드라마 1편)에서는 , 좀 더 어른스러운 역할이나, 대작의 주역을 잇달아 맡았던 인상인데요. 뭔가 심경의 변화는 없나요?


A. 확실히 출연하는 작품이 달라지긴 했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는 의식하고 있지는 않아서, 순애물이나 청춘물은 변한없이 좋아하고, 다른분들이 연기하고 있는 작품을 보고 '즐거워 보인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作品の規模が大きかったり、ベテランの共演者のなかで主役を務めることも多く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が、そこにプレッシャーは感じますか?


A. 作品が大きいからということでプレッシャーを感じることはないです。もちろん緊張はしますけど、自分がやるべきことって、究極は“お芝居をする”ということなので。どれだけ緊張する現場でも、お芝居の瞬間になるとそこから解き放たれる気がするんです。どんな大先輩でも、にらみつけたり、剣を持って向かっていったりできるんです。だから、役柄になりきっているときが一番楽です。逆に空き時間のほうが「何をお話したらいいんだろう」と焦ります(笑)



Q. 작품의 규모가 크다거나, 베테랑 연기자들 안에서 주역을 맡는일도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지는 않으신가요?


A. 작품의 규모가 크다고 해서 부담을 느끼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물론 긴장은 하겠지만, 제가 할 수있는 것은, 결국(궁국적인것은) '연기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는 현장에서도, 연기를 해야하는 순간이 되면 그런것들로 부터 해방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리 대선배여도, 노려본다던가, 검을 들고 돌진하는게 가능해요. 맡은 역할에 빠져들어 있을때가 가장 편해요. 오히려 대기시간이 '무슨 말을 하면 될까'하고 초초해요(웃음)







    



Q. では、現場での居方は変わってきた?


A. それは変わりました。今までは基本受け身で、人と話すことも得意ではなかったですけど、自分から相手に興味を持とうと思い始めて。先輩もそうですけど、現場に年下の方も増えてきたので、なるべく話しかけるようにしています。『ぼく明日』でも、小松さんが難しい役を演じていたこともあって、なるべく自分から他愛のない話しをするようにしていました。



Q. 그럼, 현장에서 *있는 자리가 변했나요? (*위치로 변역하면 조금 뉘앙스가..)


A. 그건 바뀌었죠. 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소극적(수동적)이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게 서툴었는데요, 내가 먼저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자 라고 생각한 후부터는. 선배님들도 그렇지만, 현장에 저보다 어린분들이 늘어났기 대문에, 되도록이면 먼저 말을 걸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일(중략)'에서도, 코마츠상이 어려운 역할을 연기하는것도 있고, 되도록이면 제가 먼저 시시한 농담이라도 하려고 했어요.






Q. 大物の共演者の方から何か感じ取ったり、影響を受けたことはありますか?


A. たくさんあります。昨年の現場ですと、やっぱり木村拓哉さん(4月29日公開の『無限の住人』で共演)は印象に残りました。常にしっかりとされる方で。例えば、自分が映らないシーンでも、相手役の僕の目線のために、そばに立ってお芝居してくれるんです。演じているときはもちろん、普通に現場にいるときも、すべてがカッコよくて困りました(笑)。あれが“素”なの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僕にはできないことばかりで。すごく人としての勉強になりました。



Q. 거물 출연자로 부터 무언가 느낀거라던가, 영향을 받은적이 있나요?


A. 많죠. 작년 현장에서 역시 기무라 타쿠야상(4월 29일 공개인 '무한의 주인'에서 공연)은 인상에 남아요. 엄청 착실한 분이세요. 예를 들면, 자신이 출연하지 않는 씬에서도, 상대역인 저의 시선을 위해서, 옆에서서 연기를 해주세요. 연기를 할때는 물론이고, 제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기무라 타쿠야는 가능하다)이 많아서. 엄청 사람으로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2017年の目標は“伝えられる役者”になること


#2017년의 목표는 '전달할수 있는 배우'가 되는것





Q. 今の福士さんは、俳優としてどんな時期だと思いますか?


A. これまではひたすら突っ走ってきましたけど、今は少しだけスピードをゆるめているところかなという感じです。突っ走っていると、前と自分の足元しか見えないと思うので。だから少し余裕を持って、周りに落ちている道具や武器を探しながら走りたいと思って。



Q. 지금의 후쿠시상은, 배우로서 어떤 시기라고 생각하시나요?


A. 지금까지 오로지 힘차게 달려 왔는데요, 지금은 조금 속도를 늦추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달리면, 앞과 자신의 발밑만 보이고 다른것은 보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주변에 떨어져있는 도구나 무기를 찾아가면서 달리고 싶어요.






Q. どんな“武器”を見つけました?


A. いろいろあります。最近はけっこうアクションが多かったので、それもひとつです。ただカッコよく動くだけではなくて、アクションで性格などキャラクターを表現できることに気づけたので、そういうところもこれからさらに磨いていきたいです。



Q. 어떤 무기를 찾으셧나요?


A. 여러가지 있는데요. 최근에는 액션이 꽤 많았어서, 그것도 한가지고요. 그저 멋지게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고, 액션의 성격이나 캐릭터를 표현하는것을 이해해서, 그런 부분도 지금부터 닦아 나갈겁니다.






Q. では、2017年の展望はありますか?


A. 今年も2016年に思っていた、武器や道具を見つけて、引き続き磨いていきたいです。目標を挙げるとしたら“伝えられる役者”になることです。作品と役を通して自分が伝えたいことを、しっかりと観ている人に伝えられるお芝居をしたいです。



Q. 그렇다면, 2017년의 포부는 어떻습니까?


A. 올해도 2016년에 생각했던, 무기나 도구들을 찾아서, 계속해서 닦아나가고 싶어요. 목표라면 '전달할수 있는 배우'가 되는것 입니다. 작품과 역할을 통하여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것을, 제대로 보고 계신분들에게 전달할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Q. お仕事以外でやりたいことは?


A. プライベートなことも全部仕事につなげてしまうんです(笑)。休みの日に英語を勉強することも仕事のためですし、乗馬をやろうと思っていることもいつか時代劇の仕事が来たときに乗れたほうがいいと思っているからですし……。純粋に楽しみたいことは、旅行くらいでしょうか? でも、旅行も英語の勉強のためだと思っているので、結局仕事に繋がってしまいます(笑)。きっとこの仕事をしていなかったら、旅行にも行っていないと思います。



Q. 일 외에 다른 하고 싶은 것은?


A. 사생활 적인 부분들도 전부 일에 연결해 버리곤해서(웃음). 쉬는날에 영어를 공부하는것도 일을 위한것이고, 승마를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언젠가 시대극의 일이 들어오면 말을 탈수 있는편이 좋겠다 싶어서고.... 순수하게 즐기고 싶은것은 여행정도 일까요? 그래도, 여행도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결국 일에 연관되어 버려요(웃음). 이 일(배우)을 하지 않았다면. 여행도 다니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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