瑛太、4年ぶり連ドラ主演 深田恭子、森田剛、山口智子と名作探偵漫画に挑戦
俳優の瑛太(34)が、7月から放送されるTBSドラマ『ハロー張りネズミ』(毎週金曜 後10:00)で主演を務めることが22日、わかった。2013年1月期に放送された『最高の離婚』(フジテレビ)と『まほろ駅前番外地』(テレビ東京)以来、4年ぶりの連続ドラマ主演となる今作で、深田恭子(34)、森田剛(38)、山口智子(52)といった豪華キャストとともに人情味あふれる探偵ドラマに挑む。
原作は『島耕作シリーズ』などで知られる弘兼憲史氏が、1980~89年に『週刊ヤングマガジン』(講談社)で連載していた同名漫画。東京都板橋区の下赤塚にひっそりと事務所を構える「あかつか探偵事務所」を舞台に、誰も引き受けたがらない面倒な案件ほどやりたがる、という一風変わった探偵「ハリネズミ」こと七瀬五郎と仲間たちが、時には人情味あふれる哀しい事件を、またある時には想像を超える難事件に挑んでいく。
スケベで多少おせっかいなところもあるが、情に厚く、実直な主人公の五郎を演じる瑛太は「僕自身、バカでスケベなところも含めて原作のキャラクターに非常に共感しているので(笑)、特に役作りはせず楽しみながら撮影に臨みたい。小さいころ僕が『探偵物語』とか『傷だらけの天使』を見て感じたように、今の若い方たちがこのドラマを見て、『かっこいいな』と思ってもらえるようなものを目指していきたいです」と新時代の探偵ヒーロー像を作り上げるのに気合十分。
脚本・演出を手がけるのは、『まほろ駅前番外地』でもタッグを組んだ大根仁氏で、瑛太は「大根さんと一緒なら新たなチャレンジができると思うので、冒頭から飛ばしていこうと思います」と期待を寄せる。ミステリアスなヒロイン・四俵蘭子を演じる深田は「大根監督の作品は、男性の気持ちを代弁というか、どこか少年っぽさや青春や懐かしさが感じられる印象があります。どの様な演出をされるのか、今からドキドキしています。どうぞ、お手柔らかに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笑)」と心待ちにしている。
瑛太の相棒・小暮久作を演じる森田は「瑛太さんとは初めて共演させていただきますが、役柄同様、良き相棒として全力でサポートしていきたい」と気合十分。個性的な探偵たちをまとめる所長・風かほる役の山口も「最年長の『所長』としての私は、丹波哲郎さんや石原裕次郎さんのようなボス的役割を担う立場ですが、若い皆さんがとても頼もしいので、思い切り甘えさせていただきながら、スカっと壮快、かつ、ヒューマンなドラマに挑んでいきたいです」と意気込んでいる。
原作者の弘兼氏は、今回のドラマ化にあたり「25年以上前に終了した昭和の匂いの濃い作品が、大根仁監督によって平成の今に蘇る。大変光栄であり、かつ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と期待を寄せ、「私もドラマの初回放送にあわせて、新作の『ハロー張りネズミ』を発表することにしました」と発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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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타, 4년만의 연속드라마 주연, 후카다 쿄코, 모리타 고, 야마구치 토모코와 명작 탐정 만화에 도전
배우 에이타(34)가, 7월부터 방송되는 TBS 드라마 '헬로 고슴도치'(매주 금요일 오후10시)에 주연을 맡게 된것이 22일, 밝혀졌다. 2013년 1월에 방송된 '최고의 이혼' (후지테레비)와 '마호로 역전 번외지' (테레비 도쿄)이래, 4년만에 연속드라마가 되는 이번 작품에서, 후카다 쿄코(34), 모리타 고(38), 야먀구치 토모코(52)와 같은 호화 캐스트진과 함께 인정미 넘치는 탐정 드라마에 도전한다.
원작은 '시마과장 시리즈'등으로 알려진 히로카네 켄시씨가, 1980~98년에 '주간 영매거진'(고단샤)에서 연재 했었던 동명만화. 도쿄도 이타바시구 시모아카츠카에 조용히 사무소를 꾸민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아무도
받아 주지 않을 만한 귀찮은 안건들만 맡기를 바라는, 조금 남다른 탐정 '고슴도치'라 불리는 나나세 고로와 동료들이 가끔은 인정미 넘치는 애처로운 사건을, 또 다른때는 상상을 뛰어넘는 어려운 사건에도 도전해 간다.
호색한에 다소 참견쟁이 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정이 많고, 정직한 주인공인 고로를 연기하는 에이타는 '저 자신이 바보같고 호색한점을 포함해서 원작의 캐릭터에 매우 동감하고 있기때문에(웃음), 딱히 역할연구는 안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릴적 '탐정 이야기'라던가 '상처 투성이 천사'를 보며 느꼇던 것처럼, 요즘 젊은이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멋있다'라고 느낄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라고 신새대 탐정 히어로상을 만들어 나가는것에 기합이 들어가 있다.
각본, 연출을 담당하는것은 '마호로 역전 번외지'에서도 함께했던 오오네 히토시씨로, 에이타는 '오오네상과 함께라면 새로운 도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서두부터 전속력으로 달려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기대했다. 미스테리어스한 히로인 시다와라 란코를 연기하는 후카다는 '오오네감독의 작품은, 남성의 생각을 대변한다 랄까, 어딘가 소년 스러움이나 청춘, 그리움이 느껴지는 인상이 있습니다. 어떤 연출을 해주실지, 지금도 두근두근 거리고 있어요. 부디 살살 부탁드립니다(웃음)'라고 기대를 하고있다.
에이타의 파트너인 코구레 큐사쿠를 연기하는 모리타는 '에이타상과 처음으로 공연(共演)하게 되었는데요, 역할과 마찬가지로, 좋은 파트너로서 전력으로 서포터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기합이 충분. 개성적인 탐정들을 관리하는 소장 카제 카호루역의 야마구치도 '최고 연장자에 '소장'으로서 저는, 탄바 테츠로상이나 이시하라 유지로상 같은 보스적인 역할을 짊어지는 입장이지만, 젊은 여러분들이 듬직하니 있는 힘껏 의지해 나가며, 후련 통쾌, 승리, 인간적인 드라마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의지를 표했다.
원작자인 히로카네씨는, 이번 드라마화에 대하여 '25년이상 전에 종료한 쇼와의 냄새가 강한 작품이, 오오네 히토시 감독님에 의해 헤이세이인 지금으로 되살아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대 했다. '저도 드라마 첫회 방송에 맞춰서, 신작인 '헬로 고슴도치'를 발표 하려고 합니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