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脱退ジヨン、日本で女優デビュー報道 「嬉しい!」「見たくない」日韓で反応分かれる





「腰ふりダンス」や代表曲「ミスター」で日本でも一時大人気を博したK-POPグループ「KARA」だが、最近はあまり名前を聞かなくなってしまった。


  そんな中、契約満了を理由に2014年4月でグループを脱退していたジヨンさん(20)が、「日本で女優として復帰する」との報道が出た。日本のファンからは歓迎されているが、韓国では反発の声も上がっているようだ。


■留学先のロンドンで芸能事務所社長に出会った


 ジヨンさんの復帰を報じたのは、14年6月10日発売の週刊誌「女性自身」だ。


  記事によると、ジヨンさんは語学と演技の勉強のため、KARA脱退後に訪れていたロンドンで、女優の黒木メイサさん、堀北真希さん、桐谷美玲さんらが所属する芸能事務所の女性社長と出会った。2人は意気投合し、ジヨンさんは家族に「この芸能事務所でやってみたい」と報告したという。


  日本のKARAファンらはネット上で、「本当ならばめちゃくちゃ嬉しいんだが」「今までの活動を通して、結論が『是非日本で!』っていうのはなんか嬉しいね」「ドラマとかバラエティとか全部見るよ!」など、早速喜びの声を上げ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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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ヨン父「勉強を終えた後、デビューするかどうか検討」


 一方、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は「こんなことするために留学したの?」「あの子が出たら見ないわ」と冷ややかだ。


  ジヨンさんが所属していたKARAは、韓国内では「親日的」として嫌っている人も少なくないようだ。12年8月にソウルで行われた帰国会見で、記者から「竹島はどこの領土か?」と質問され、言葉を濁したことでバッシングされたこともある。


  報道が先走ることでまた批判が巻き起こることを恐れてか、ジヨンさんの父は「ジヨンが日本で女優としてデビューするというニュースは、日本の芸能関係者と偶然会い食事をしたのが全て」で、「勉強を終えた後、日本で女優としてデビューするかどうか検討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コメントしたと、韓国の日刊紙「京郷新聞」オンライン版が14年6月11日に報じた。日本のファンは期待し過ぎずに待っていた方がよさ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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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탈퇴 지영, 일본에서 여배우 데뷔 보도 '기뻐!' '보고 싶지않아' 한일에서 반응 갈려


'허리 털기춤' 과 대표곡 '미스터'로 일본에서 한때 대인기를 얻었던 K-POP그룹 'KARA'이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이름을 듣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계약만료를 이류로 2014년 4월에 그룹을 탈퇴한 지영(20세)가, '일본에서 여배우로서 복귀한다'라는 보도가 되었다. 일본에서 팬들로부터는 환영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모습이다.


■유학처인 런던에서 연예인 사무소 사장과 만났다.


지영의 복귀를 알린것은, 14년 6월 10일에 발매한 주간지 '여성자신'이다.


기사에의하면, 지영은 어학과 연기 공부를 위해서, KARA 탈퇴후에 방문했던 런던에서, 여배우인 쿠로키 메이사, 호리키타 마키, 키리타니 미레이가 소속중인 연예인 사무소의 여성사장과 만났다. 둘은 의기투합하고 지영은 가족에게 '이 사무소에서 해보고 싶어'라고 보고 했다고 한다.


일본의 KARA팬들은 인터넷상에서 '사실이라면 엄청 기쁘겠는데' '지금까지의 활동을 통한 결론이 '반드시 일본에서!'라는것이 뭔가 기쁘다' '드라마든 버라이어티든 전부 볼께!'등의 바로 기쁨의 목소리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영의 아버지 '공부를 마친후, 데뷔를 검토중이다'


한편, 한국의 인터넷유저들은 '이러려고 유학간거야?' '그애가 나오면 보지않을래'등의 차가운 시선들이.


지영이 소속해있던 KARA는, 한국내에서 '친일파'로 보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12년 8월에 서울에서 진행된 귀국회견에서, 기자가 '독도는 어디땅이죠?' 라는 질문을 받아, 말을 흐린것에 대하여 비난받았던 적도 있다.


보도가 먼저 나간것에 대하여 비판이 발생할것을 염려해서인가, 이영의 아버지는 '지영이 일본에서 여배우로서 데뷔한다는 뉴스는, 일본의 연예관계자와 우연히 만나 식사를 한것이 전부이다' 라고 '공부를 마친뒤, 일본에서 여배우로서 데뷔하는것은 좀더 검토해보아야한다'라고 코멘트 하였지만, 한국의 일간지 '경향신문' 온라인판에서는 14년 6월 11일에 보도하였다. 일본의 팬은 너무 기대하지말고 기다려보는것이 좋을것같다.




기사 본문 링크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611-00000003-jct-ent




나라마다 입장차이라는것이 좀 있는것이긴 하지만 좀 편중된 기사가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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